(MHN 이우경 인턴기자) '심야괴담회' 시즌5에 배우 최태준과 주현영이 출연해 오싹한 실화 괴담과 완불을 향한 도전기를 펼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5 18회에서는 데뷔 25년 차 배우 최태준과 '심괴'가 사랑하는 괴스트 주현영이 출연해 늦가을 밤을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최태준은 평소 냉철한 이미지와 달리 "어릴 적 귀신을 보고 싶어 금기를 어기기도 했다"며 남다른 '오컬트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이번 출연을 위해 다시 보기로 예습까지 마친 것은 물론, '심괴' 맞춤형 의상까지 준비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최태준은 17년 전 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직접 겪은 '학교 괴담'을 털어놓는다. 생생한 경험담에 MC들은 "이거야말로 완불 사연"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시즌2와 3에 이어 다시 돌아온 주현영은 지난 출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완불'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주현영은 파워 여행 블로거가 일본 여행 중 겪은 끔찍한 저주 이야기를 준비해 충격을 안긴다. 여행지에서 겪을 법한 사소한 일이 불러온 공포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문틈 사이로 보이는 여자의 정체를 다룬 '문틈 사이', 산골 펜션에서 벌어진 공포의 마피아 게임 '밤이 되었습니다', 일본 신사 방문 후 시작된 저주 '마지막 여행' 등 다양한 괴담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최태준과 주현영의 사연이 공개될 MBC '심야괴담회' 시즌5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심야괴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