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가은,윤선우 부부가 달달한 신혼 데이트를 공개했다.
22일 김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가은 KIMGAEUN’을 통해 '부부 된 기념 데이트 10만 파티'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손을 맞잡고 산책하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만끽했다. 햇살이 잘 드는 장소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운 웃음과 장난스러운 티격태격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가은은 사진을 찍던 중 남편 윤선우에게 “여보 또 뒤로 가네. 습관이야 완전히”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했고, 윤선우는 “너무 앞으로 가면 부담스럽잖아”라고 변명했다. 이어 김가은이 “적당히 맞춰야 하는데 여보는 뒤로 가는 게 습관이다”라고 말하자, 윤선우는 “여보가 카메라를 들어서 그런다”고 응수하는 등 신혼 부부만의 귀여운 다툼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10년 연애 끝에 결혼이라니, 친구같은 케미 너무 보기 좋다”, “둘이 있으면 단풍도 더 예뻐 보인다”, “티격태격 모습이 진짜 신혼 느낌 제대로다”라며 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응원했다.
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 무려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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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은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