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서장훈 농구 실력과 재력 중 선택? "돈 있으면 돼"

연예

뉴스1,

2025년 11월 22일, 오후 10:36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전태풍이 서장훈의 농구 실력과 재력 중 하나를 고르는 질문에 '재력'을 외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열혈 농구단' 손태진, 정진운, 박은석, 전태풍이 출연해 '나만 물어봐' 코너에서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

김희철은 "태풍이에게 제일 물어보고 싶던 것"이라며 "서장훈의 농구 실력 vs 재력, 둘 중 하나?"라는 질문을 꺼냈다. 전태풍은 지체 없이 "재력! 농구 필요 없어! 돈 있으면 친구도 필요 없어, 나 혼자 잘 살면 되지"라며 현장을 폭소로 가득 채웠다.

강호동이 "농구 잘해서 세계 챔피언 될 수도 있지 않냐?"라고 하자, 전태풍은 "그래도 그 정도 돈 있으면 인생만 행복하면 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이어갔다.

이에 당사자인 서장훈도 "나도 재력! 나한테 물어봐도 똑같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김희철은 "형은 재력도 있고 농구력도 있고…와이프만 없지 다 있지 않냐?"라며 장난을 쳤고, 이수근은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 않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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