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인이 딸 리은을 향한 깊은 사랑을 뽐냈다.

22일 이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딸 리은과 함께 찍은 사진 아래로 "딸래미가 있어서 넘 행복 정말 정말 사랑해 리은아"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다은은 상큼하게 자른 단발 머리에 부클레 소재의 아우터와 체크무늬 롱 스커트를 입어 가벼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뽐냈다. 그 곁에는 엄마 옆에 찰싹 붙어 사랑스럽고 애교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한껏 웃는 리은이 있었다. 처음 방송을 통해 나왔을 때만 해도 조용한 아기였던 리은은 어느덧 훌쩍 자라 다양한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역시, 엄마의 첫사랑은 결국 첫딸인가 봐요", "리은이 언제 이렇게 자랐어요? 너무 귀엽다", "아유, 귀여워라. 내 눈에도 이렇게 귀여운데 엄마 눈에는 진짜 가슴 아릴 정도로 이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재혼 후 둘째 아들 남주를 작년 8월에 낳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