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모델 이현이가 모교 강연에서 “엄마가 팬이다”라는 학생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이연수, 정한용, 모델 이현이 등이 출연해 ‘나이 먹은 게 죄야?’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현이는 최근 있었던 강연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어제 모교에서 강연을 했는데, 어떤 학생이 ‘엄마가 팬이에요’라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고 순간 충격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김태훈은 “그 정도면 괜찮다. 곧 ‘엄마랑 동갑이세요’라는 말도 나온다”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현이 역시 “요즘 신입생들 나이를 생각하면 그럴 만하다”며 쿨하게 받아쳤다.
한편 이현이는 1983년 생으로 올해 42세를 맞았다.
/ songmun@osen.co.kr
[사진] OSEN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