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조윤수, 걸크러시 포텐 제대로 터졌다! 등장할 때마다 도파민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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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1월 22일, 오후 11:48

‘조각도시’ 배우 조윤수가 매력 만점 ‘테토녀’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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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수는 지난 19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서 태중(지창욱 분)의 새로운 조력자 노은비 역을 맡아 당찬 걸크러시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7, 8화에서 노은비는 태중과의 첫 만남부터 강렬한 한 방을 터뜨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파사를 뒤지던 노은비를 범인으로 오해한 태중이 다짜고짜 업어치기 공격을 가하며 불편하게 얽힌 두 사람의 첫 대면은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노은비는 맞받아치듯 태중의 얼굴에 주먹을 꽂아 넣으며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침없는 면모를 드러내 캐릭터의 당돌함과 강단 있는 성격을 한눈에 각인시켰다.

특히 노은비는 태중의 행적을 찾기 위해 전파사에 들이닥친 교도관과 경찰을 인정사정없이 몰아내는가 하면, 겉으로는 내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면서도 태중과 아버지 노용식(김종수 분)을 은근히 돕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과 매력을 끌어올렸다. 적대감을 서서히 거두고 태중의 상황에 호기심을 드러내기 시작한 노은비의 변화는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조윤수는 욕설도 서슴지 않는 강한 말투와 상대를 압도하는 거친 카리스마,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뿜어내며 단번에 시선을 끌어당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표정과 눈빛 하나하나에서 흔들림 없는 단단함을 보여주며 등장하는 순간마다 극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겉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태중의 상황을 신경 쓰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은비의 입체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노은비에게 집중시키며 태중과의 조력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캐릭터를 삼킨 찰떡 소화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조윤수가 앞으로 선보일 노은비의 다채로운 서사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조윤수의 캐릭터 열연이 활력을 더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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