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단순한 노화 현상 아니다? “혈관 건강 적신호 가능성↑” (이토록 위대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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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2일, 오후 11:53

배우 예지원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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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방송된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22회에서는 눈이 노화에 취약한 이유와 그 위험성을 심층 분석했다.

방송은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탄력 저하가 노안을 유발하고 전 세계 실명 원인 1위인 백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가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비극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눈 건강 관리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문의들은 노안이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혈관 건강의 적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눈과 뇌를 연결하는 망막의 모세혈관은 가늘고 예민해 혈당과 혈압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설명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MC 예지원은 “혈관 건강이 나빠지는 게 눈뿐만 아니라 뇌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인가요?”라는 통찰력 있는 질문을 던져, 눈과 뇌혈관의 긴밀한 연결구조를 시청자에게 명확히 전달했다.

전문가들은 혈액이 사라지고 형태만 남은 '유령혈관'이 눈에 발생할 경우 시력 저하에 이어 실명 위험이 높아지며, 이는 결국 뇌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전문의들은 노안이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혈관건강의 적신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눈과 뇌를 연결하는 망막의 모세혈관은 가늘고 예민해 혈당과 혈압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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