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도 포기한 선지 요리 정체?…전현무 "생 피 아니냐" 경악(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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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3일, 오전 04:00

(MHN 이우경 인턴기자) '톡파원 25시'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해 놀라운 배달비 내역과 맛집 감별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먹방계 일인자' 쯔양이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과시한다.

이날 쯔양은 과거 배달 앱 한 곳에서만 1년에 4,300만 원을 썼던 일화를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그는 "배달 음식을 워낙 많이 먹다 보니 이제는 보면 맛집인지 안다"며 자신만의 오차 없는 맛집 감별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에 전현무는 "AI 필요 없이 맛집은 쯔양에게 물어보면 되겠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태국 최북단 도시 치앙라이에서 즐기는 '컬러 투어' 랜선 여행도 펼쳐진다. 먼저 톡파원은 치앙라이 대표 예술가 찰름차이 코싯피팟이 17억 원의 사비를 들여 완성한 '백색 사원' 왓 롱 쿤을 방문해 순백으로 물든 신비로운 풍경을 전한다.

이어 태국 북부 요리 맛집을 찾아 선지 요리 '루'를 시식한다. 새빨간 피로 가득 찬 충격적인 비주얼에 전현무는 "생 피 아니냐"며 역대급 불호 반응을 보였고, '먹짱' 쯔양조차 "저건 저도 조금 힘들 것 같다"며 난처한 기색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푸른 초원 위에서 양과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치앙라이 최초의 양 목장을 방문, 양몰이견이 양 떼를 몰아가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치앙라이 랜선 여행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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