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첫 중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보이즈는 지난 22일 중국 청두에서 ‘THE BOYZ CHINA FANMEETING in Chengdu(더보이즈 차이나 팬미팅 인 청두)’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공유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처음 현지에서 만나는 중국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다양한 질문을 통해 팬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중국어로 하고 싶었던 말들을 직접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또 공개된 적 없는 멤버들의 일상 사진과 아홉 개의 미션을 차례로 성공해 팀워크를 드러내는 게임 코너까지 진행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팬들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하고 포토 타임을 가지는 등 관객과 교감하는 순간들을 다채롭게 연출했다. 특히 모든 일정이 종료된 후 내년 1월 24일 상하이에서 열릴 다음 팬미팅까지 공개하며 또 한 번의 즐거운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팬 콘서트 ‘THE B LAND(더 비 랜드)’를 개최한 데 이어, 네 번째 월드 투어 ‘THE BLAZE(더 블레이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