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에스더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인생 처음 결혼식 주례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23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인생 첫 주례. 둘은 인생 첫걸음. 우리 모두 첫경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배우 이장우-조혜원 커플과 찍은 사진도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7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장우와 MBC '나 혼자 산다'로 친분을 쌓은 전현무는 이날 주례로 나섰다.
전현무는 1977년생, 올해 나이 48세다. 일반적인 주례에 비해서는 어린 나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보다 2살 위인 아나운서 한석준은 "네가 나보다 먼저 주례를 하는구나. 축하해"라는 말을 남겼다.
그 외 팬들과 지인들도 "결혼도 안 했는데 주례라니" "결혼도 주례도 축하한다" 등의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방영한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23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장우는 1986년생 올해 나이 39세, 조혜원은 1994년생 3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사진=MHN DB, 전현무, 조혜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