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완벽한 사람"...원진서, 결혼 D-7 '시스루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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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3일, 오후 04:15

(MHN 정에스더 기자) 방송인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코미디언 윤정수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3일 원진서는 자신의 SNS에 "이제 일주일 뒤면 어떤 모습의 저라도 온 마음으로 사랑해주는 저에게 더없이 완벽한 사람과 드디어 부부가 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마음들 모두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랜만에 연락드리는 것이 혹여 부담이 될까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도 많다. 혹시 미처 닿지 못한 소식이 있었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멀리서 보내주시는 작은 응원까지도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된다. 그 마음들 잊지 않고 앞으로 서로를 더욱 아끼며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원진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부케를 들고 흰색의 시스루 스타일 드레스를 입고 매력적인 자태를 뽐냈다.

한편 원진서와 윤정수는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원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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