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결혼, 웨딩드레스는 홀터넥 선택...이세미도 "너무 좋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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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3일, 오후 09:06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장우의 아내, 조혜원이 선택한 웨딩 드레스는 과감한 홀터넥 벨라인이었다. 

걸그룹 LPG 출신의 이세미는 23일 개인 SNS에 "너무 좋아"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저녁 이장우와 결혼한 조혜원의 버진로드 풍경이 담겼다. 

사진 속 조혜원은 환한 미소로 신부가 된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그는 과감하게 어깨와 가슴선이 컷팅된 홀터넥 디자인에 허리부터 풍성하게 퍼지는 펠라인 화이트 웨딩 드레스로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조혜원 특유의 단발 머리가 사랑스러움을 더한 가운데, 대비되는 길게 늘어진 베일이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이세미는 지인들이 촬영한 남편 민우혁의 축가 영상 또한 공유했다. 영상 속 민우혁은 이장우, 조혜원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진정성 있는 음색으로 의미를 더했다. 세레나데를 경청하는 이장우, 조혜원의 모습 또한 스크린을 통해 하객들에게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이날 저녁 서울시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8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기안84가 사회, 전현무가 주례를 맡아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함께 한 결혼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가수 환희와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이세미는 민우혁과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낳고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해 호평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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