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1세트 22:22 동점인 상황에서 VAR을 요청했다.
김연경은 VAR 결과를 기다리며 원 포인트 서버로 백채림을 준비시켰으나 백채림은 VAR을 확인하고 "인이야"라며 벤치로 돌아갔다. 이에 김연경은 "아웃인데 왜 네가 판단하냐"고 한마디 했다.
판정 결과는 인이었다. 흥국생명에 역전을 내준 상황에서 김연경은 작전 타임을 요청했다. 선수 전원을 불러 모은 김연경은 백채림에게 "미쳤냐? 인 아웃을 심판이 얘기도 안 했는데 혼자 판단하고 안 오냐. 미친 거 아니냐.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며 분노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연경은 "정신 나간 짓이다. 점수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상황에 그런 행동이 보여 너무 화났다"고 안일한 행동을 지적했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늘(2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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