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쯔양이 '쯔유소'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쯔양의 냉장고 4대 중 2대만 공개됐다. 먼저 실온 제품에는 각종 즉석 식품이 있었고, 냉장고 안에는 대용량 소스와 젓갈류 등이 담겨있었다. 쯔양은 “음식이 빨개야 조회수가 잘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아래칸에는 각종 해산물과 고기들이 가득했다. 윤남노는 “노량진이다”라고 했고, 김성주는 토마호크, 곱창, 대창 등 고기로 가득한 오른쪽 칸을 향해 “여기는 마장동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고기 한 번 먹을 때 몇 인분 먹냐”라고 물었다. 쯔양은 “방송에서는 3kg 먹었다. 그냥 고기는 끝도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음료수 냉장고도 공개됐다. 대용량부터 각종 다양한 음료수들이 있었고, 쯔양은 “한 끼에 5리터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그는 “하루에 15리터? 매일 다른데 진짜 많이 먹긴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주는 “쯔양 별명이 쯔유소라고 하더라”라고 했고, 쯔양은 “큰 컵에 넣고 다 먹는다. 음료수는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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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