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네" 이장우♥조혜원, 결혼식서 등장한 '호두과자' 부케→답례품...숨겨진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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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4일, 오후 01:33

(MHN 이윤비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호두과자 부케가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사회는 기안84가, 주례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 형인 가수 환희와 뮤지컬 배우 한지상, 민우혁이 불렀다.

이날 조혜원은 본식 뒤 단체 사진 촬영 중 호두과자 부케로 시선을 끌었는데, 이는 이장우가 협업한 브랜드에서 제작된 부케다.

해당 브랜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장우님 결혼식에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부창제과는 이장우와 푸드콘텐츠기업 FG가 공동 기획한 브랜드로 지난해 10월 첫 매장을 열고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기록한 바 있다.

브랜드는 이어 "고귀한 손님께 내는 재료로 옛날부터 쓰여온 호두는 자손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혼례 음식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이 순간, 부창제과 호두과자 꽃다발이 두 분의 앞날에 한결같은 행복과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케와 함께 결혼식 답례품도 화제를 모았다. 답례품은 호두과자로 답례품 포장에는 이장우와 조혜원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도 예능이네" "유쾌한 결혼식" "호두과자에 진심이네"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방영한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7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장우는 1986년생 올해 나이 39세, 조혜원은 1994년생 31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사진=조혜원, 부창제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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