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꽃단장하고 드디어 결혼?…새신랑 정체에 폭소

연예

뉴스1,

2025년 11월 24일, 오후 09:42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황석정이 새색시가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황석정이 전통 혼례식 체험에 나선 가운데 새신랑 정체가 폭소를 유발했다.

먼저 황석정이 꽃단장을 시작했다. 변신한 그의 모습에 홍진희가 "와!"라고 외치며 놀랐다. 박원숙, 혜은이도 "너무 예쁘다! 조신해졌네~"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다음은 신랑이 단장할 차례였다. 황석정이 기다린 새신랑은 홍진희였다. 뒤이어 등장한 그가 꼬마 신랑 같은 모습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들이 맞절했다. 홍진희가 황석정 옆에 붙어 "우리 색시 너무 예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볼 뽀뽀까지 시도해 웃음을 줬다.

혜은이는 이번 혼례식에 관해 "석정이가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식 올렸으면 좋겠더라. 괜히 흐뭇했다. 내 자식도 아닌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뻤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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