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김영광, 김은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김영광이 이번 달 아내 카드로 총 972만 원을 결제한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싸늘한 아내의 모습에 김영광은 단체 회식비를 많이 결제한 탓이라고 해명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지인들을 6명 이상 소환하겠다고 자신했다.
가장 먼저 연락을 받은 안정환은 김영광의 카드값 소식에 "아내한테 무릎 꿇어!"라고 일침을 놓기도. 이어 김영광은 가수 임영웅에게 연락해 "혹시 형 안 보고 싶니?"라고 물으며 임영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아내 김은지는 임영웅의 피부 주치의이기도 하다고.
이후 김영광은 축구선수 출신 외에도 배우 배인혁, 임수향, 서은수 등에게 연락해 의외의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영광의 섭외로 이영표가 가장 먼저 등장한 가운데, 전 축구선수 김재성, 축구선수 전가을, 배우 박지안, 전 축구선수 이근호 등이 차례로 찾아와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