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자매들의 가을 피크닉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희는 "혼자 사니까 주변에서 고독사 걱정을 한다. 전화 잘 안 받으면 놀라서 여러 번 전화가 온다. 나중에 연락되면 왜 안 받았냐고 걱정한다"고 했다.
홍진희는 "다들 고독사로 나를 걱정해 주더라. 사람이 어떻게 언제 죽을지 모르지 않냐"고 했고, 황석정은 "혼자 사는 친구들이 많은데 갑자기 사망 소식이 들려올 때가 있다. 목욕탕에서 미끄러져서 기절했는데 혼자 살다 보니 발견이 안 돼 죽은 경우도 많다"고 공감했다.
이에 박원숙은 "고독사 얘기하는데 너의 패션을 보니 너무 언밸런스하다"며 웃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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