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왼쪽부터)와 이수근, 김예슬 PD, 나영석 PD, 규현(사진=뉴스1)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
‘케냐 간 세끼’는 나영석 사단의 첫 넷플릭스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예슬 PD는 “넷플릭스와 협업한다는 점이 영광스러웠고 즐거운 마음에서 시작했다. 기대도 컸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처음 작업하는 만큼 저희가 잘하는 전공 분야를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고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밝혔다.
또 김 PD는 “(기존에) 방송할 때와 다른 점은 음악이었다”면서 “음악 저작권이 온에어로 방송할 때보다는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제작비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음악을 자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 흥을 이기지 못하고 창작곡을 많이 부르셨다. 그런 것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앨범 준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은지원은 “다 카피라 못 쓴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케냐 간 세끼’는 25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