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오남매 육아'를 간접체험 했다.
최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측은 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이서진은 "2남 3녀 자식들을 데리고 하루를 보내는 느낌"이라며 "자식 안 낳길 잘 했다라는 생각은 했지"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후 이서진과 김광규가 신인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수발을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다섯 명이라는 인원을 한꺼번에 케어하는 것에 지친 기색을 내비쳤다.
김광규는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하겠다는 멤버에 "나가서 먹는다고?"라고 당황했고, 이서진은 "나간다고? 그냥 있어. 어딜 나가. 메이크업 해야되는데"라고 단칼에 선을 그었다.


이어 이서진과 김광규는 "매니저님!"을 외치는 목소리에 바쁘게 움직였고, 이서진은 한편으로는 애니에게 커피를 조달하고 한편으로는 "우찬아 이제 그만먹어. 그만먹고 빨리 와"라며 순서를 챙기기 바빴다.
이에 더해 멤버들의 콘텍트 렌즈까지 껴주게 된 상황에 이서진은 "오늘 촬영 접자.."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서진과 김광규는 수발을 이어갔고, 챌린지 조명 수발까지 들며 살신성인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다신 다섯명 하면 안되겠구나.."라고 후회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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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