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TMZ는 24일(현지시간) "이날 새벽 1시 30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페르난도 밸리의 노스리지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젊은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해당 여성의 정체가 델라로사로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두 명의 남성 용의자는 주차돼있는 차량에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델라로사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동승한 두 명 역시 위독한 상태라고.
경찰 측은 "용의자들은 브라이언트 스트리트 쪽에서 차량에 접근한 후 도주했다. 이번 총격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인지, 무작위 범행인지에 대해선 아직 조사 중이다"라며 아직 체포된 용의자 역시 없다고 밝혔다.
델라로사는 최근 라틴 장르로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 아티스트로, 올해 22살이다. 지난 8월 싱글 'No Me Llames'를 발매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델라로사 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