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황보라의 아들이 하와이에서 고열에 시달렸다.
25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기와 하와이 여행이 위험한 이유 ㅣ 현실 육아 절망편, 하와이 집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부모님, 남편, 아들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설렘도 잠시, 황보라는 새벽부터 긴급한 상황을 겪었다.
황보라는 “새벽에 계속 깨고 열이 엄청 난다. 지금 비상이다. 지금 간신히 조금 열이 내렸다”라며 이유 모를 열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열은 계속되었고 39도까지 열이 오르자 결국 이들 가족은 한인 병원을 찾았다. 황보라의 아들을 진찰한 의사는 “아주 심한 편도염이다. 양쪽에 고름이 여러 군데 붙었다”라며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황보라는 “16개월 아기랑 먼 곳을 온다는 게 나의 욕심이었다. 우인이가 아파서 미안하더라”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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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