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故이순재 비보에 유튜브도 멈췄다.."애도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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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5일, 오후 11:43

[OSEN=조은정 기자]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귀신과 산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전원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故이순재를 애도하기 위해 유튜브 업로드를 잠시 멈췄다.

25일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에는 "금주 업로드 일정 변경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이 게재됐다.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먼저 우리 모두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셨던 故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전원주 선생님과 저희 제작진은 故 이순재 선생님을 기억하며 애도하는 기간을 가지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오후 6시 업로드 예정이었던 콘텐츠의 업로드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28일) 오후 6시에 업로드 하여 여러분께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전원주인공' 채널은 전원주의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마다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해 왔다. 하지만 업로드 당일인 25일, 故이순재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그를 애도하고자 업로드 일정을 미룬 것. 이에 영상은 故이순재의 발인이 모두 끝난 뒤인 28일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故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시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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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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