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1위로 '우발라' 파이널 진출…TOP6 확정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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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11월 26일, 오전 05:10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우리들의 발라드' 이지훈이 1위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TOP6가 최종 공개됐다.

지난주 세미파이널 마지막 무대에서 홍승민이 1위에 오르며 TOP6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이에 제레미가 6위에서 밀려나 탈락했다.

이날 공개된 무대에는 김윤이, 정지웅,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등 최강자들이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김윤이는 10살 터울의 친언니를 위한 한영애의 '바람', 정지웅은 어린 두 남동생을 위한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송지우는 반려묘 여름이를 위한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 이예지는 아버지를 위한 이승철의 '말리꽃', 이지훈은 어머니를 위한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해 저마다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윤이가 가장 먼저 이준석을 밀어내고 6위에 안착한 가운데, 다음 무대에 오른 정지웅이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송지우가 반려묘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새로운 무대로 극찬을 받으며 2위에 올라 TOP6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김윤이가 6위에서 밀려나 최종 탈락했다.

이예지가 홀로 나를 키워주신 아빠를 향한, 이지훈이 카자흐스탄에서 온 어머니를 향한 진심 가득한 무대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고, 이에 민수현과 임지성이 최종 탈락했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세미 파이널 최종 1위의 주인공은 이지훈이었다. 이어 2위에 홍승민, 3위에 송지우, 4위에 천범석, 5위에 이예지, 6위에 최은빈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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