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6년, 전국민에게 유쾌한 머니 고감도 스토리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점례는 나의 빛’(감독 이대수)이 김해숙, 오나라, 윤균상까지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점례는 나의 빛’은 양로원 인싸 점례(김해숙 분)가 인생 느지막이 로또 1등에 당첨되어 인생 역전을 즐기며 가족과 머니 밀당을 벌이는 이야기다.
양로원 3년차, 특별한 기대 없는 인생 말년 미라클처럼 로또 1등에 당첨되어 제대로 된 인생 역전을 준비하는 주인공 점례 역은 대국민 배우 김해숙이 맡았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빨리 촬영이 시작되길 바랄만큼 재미있게 읽었다. 모두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 속 점례의 가족으로 오나라와 윤균상이 호흡을 맞춘다. 마치 ‘톰과 제리’같은 남매 케미를 보여줄 이들은 로또 1등에 당첨된 점례와 밀당을 시작하며 예상치 못할 재미를 안겨줄 준비를 마쳤다. 누나 찬숙을 열연할 오나라는 “결말이 궁금해 손에 잡자마자 단숨에 읽은 시나리오다. 이야기가 가진 행복한 에너지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균상은 찬숙의 동생 찬호를 맡았다. 그는 “김해숙 선생님, 오나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다.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작품의 재미를 잘 살릴 수 있게 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김해숙을 필두로 오나라, 윤균상이 만나 2026년 극장가에 ‘억’ 소리 나는 활력을 넣어줄 ‘점례는 나의 빛’은 이달 말 크랭크인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