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 속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마켓’이 개봉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페셜 관객과의대화(GV)를 개최한다.
영화 ‘콘크리트 마켓’이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한 GV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콘크리트 마켓’을 연출한 홍기원 감독과 2023년 개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것. 재난 상황 속 생존을 위해 거래를 해야만 하는 ‘마켓’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콘크리트 마켓’과 대지진 속 유일한 유토피아가 된 ‘아파트’를 조명했던 ‘콘크리트 유토피아’, 재난의 잔해 위에서 서로 다른 영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두 감독이 각자만의 세계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주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콘크리트 마켓’의 주역 이재인이 함께 참석해 영화에 관한 숨겨진 비하인드와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계의 넥스트 세대를 책임질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이재인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는 물론, 재난물에서 더욱 빛날 이재인의 세밀한 열연에 대한 긴밀한 이야기 또한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콘크리트 마켓’의 스페셜 GV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올겨울, 유일한 재난영화로 거침없는 에너지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