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 문수인→NCT 쟈니가 전한 뜨거운 녹화 현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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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1월 26일, 오전 11:32

'열혈농구단' 문수인부터 쟈니까지 뜨거운 녹화 현장 분위기에 대해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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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연출 김한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과 김한진 PD,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그린다.

이날 쟈니는 "서장훈 감독님이 팩트 폭력을 잘 날린다. 잘 들어보면 모두 맞는 이야기더라. 난 초보자라 딱 맞는 이야기를 주신다. 문수인은 수준이 높아 지적도 하시더라. 이걸 들으면서 원동력 받으며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선수 키워내는 감독님의 모습을 잘 봐주시면 더 재밌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다 무섭다. 대기실에 있을 때는 모르는데 경기 뛰니까 반말 안 하던 사람도 반말하고 욕 안 하던 사람도 욕을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수인은 "난 두 번째 농구를 하는데, 서장훈 감독님의 코치를 받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며 "처음과 끝으로 갈수록 변화가 느껴지는 게 신기할 정도로 감독님으로서의 능력이 출중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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