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이수지에 다정하게 옥수수 먹여줘('알바로 바캉스')

연예

OSEN,

2025년 11월 26일, 오후 10:08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알바로 바캉스’ 배우 정준원이 지친 이수지에게 직접 옥수수를 먹여주었다.

26일 방영한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는 첫 아르바이트를 나간 정준원, 강유석, 이수지, 김아영이 등장했다. 이들은 한국과 협업 사업을 하는 탄자니아의 해변에 있는 해초를 채집하는 노동에 나섰다.

정준원은 “해초가 물을 먹어서  돌덩이다”라며 “단순 노동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까 운동한다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내 지친 정준원은 “어제 남긴 킬리만자로 맥주가 생각 나네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맥주 이야기가 나오자 "새참에 막걸리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발이 다친 김아영을 대신해 남들보다 더 많이 담은 해초 자루를 머리에 얹고 그것을 날랐다. 금방 지친 몰골이 된 이수지는 새참 소식에 기쁜 기색을 보였다. 버터로 구운 옥수수는 척 봐도 맛있어 보였으나, 이수지는 지쳤다. 이에 정준원은 이수지에게 옥수수를 직접 먹여주었고, 난데 없는 다정한 모습이 연출 돼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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