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러너' 심진석, 장비 없이 뛴 이유는?…'유퀴즈' 출연

연예

뉴스1,

2025년 11월 26일, 오후 10:17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 심진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마라톤 신에 혜성처럼 등장한 화제의 '낭만 러너' 심진석 선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비계공으로 일하며 안전화를 신고 훈련, 전국 마라톤 대회를 휩쓴 심진석 선수가 '유퀴즈'에 출격했다. 시청자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했던 심진석 선수는 방송 출연이 소원이었다고 밝히며 유재석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러닝 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채 달리며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30분대에 주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한 심진석 선수. 그는 "스마트 워치, 그런 게 있었는지 몰랐다"라며 올해 처음 착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진석 선수는 다시 특별한 장비 없이 뛰고 있다고. 심진석 선수는 스마트 워치 착용 후, 측정 기록이 평균보다 낮은 심박수 137, 케이던스 160 정도로 나오자, 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말이 많아져 더는 차고 싶지 않아졌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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