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태희 인턴기자) 가수 레이가 과감하면서도 러블리한 겨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26일 자신의 SNS에 베이지 계열의 퍼 재킷을 착용한 셀카를 여러 장 공개했다. 볼륨감 있는 퍼 텍스처와 귀여운 표정, 과감한 포즈가 어우러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볼륨감 있는 퍼 재킷과 개성 있는 포즈는 2000년대 일본 ‘갸루’ 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갸루는 밝은 헤어 컬러와 과감한 메이크업, 화려한 스타일링이 특징인 패션으로, 자유롭고 튀는 분위기를 추구하는 것이 매력이다.
특히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글로시한 메이크업, 그리고 퍼 재킷 특유의 광택이 조명을 받아 몽환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일부 사진에는 직접 낙서한 듯한 그래픽 효과를 더해 장난기 넘치는 개성을 드러냈다.
사진 속 레이는 포근함과 시크함을 오가며 겨울 분위기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한편, 아이브의 레이가 속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에서 누적 2억 회를 돌파하며,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그룹의 세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레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