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상철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상철이 옥순에게 플러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옥순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요청했다. 그는 키가 160cm이라는 옥순에 “사실상 제가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 제가 크다 보니까 167cm 이상 좋아한다”라며 “제가 옥순님 웃는 거에 반했다. 제가 이걸 감안할 수 있는 사람인가 너무 고민했다”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어 옥순의 이상형이 자상하고 똑똑하고 긍정적이라는 말에 “다 나인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상철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저는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다. 저를 보고 웃는 게 되게 보기 좋았다”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그러면서 옥순에게 “여성 출연자 분들 중에서 제일 잘 웃으시는 것 같다. 얼굴도 제일 조그맣다. 솔직히 너무 작으시니까”라고 했다.
나아가 상철은 현숙을 불러내 키가 170cm가 맞냐고 물었다. 현숙이 키 얘기를 꺼려했지만, 상철은 계속해서 키를 확인했다. 이이경은 “속도가 너무 빠르다”라고 우려했고, 데프콘은 “미래가 보입니다. 재밌는 미래가 펼쳐질 것 같다”라고 웃었다.
현숙은 결국 인터뷰를 통해 “마음은 됐고, 왜 했던 얘기 계속하지?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상철은 “170cm 사실에 관심이 생겼다. 사실 좀 배제됐었는데 웃는 게 예쁘시더라”라며 “데이트 해보고 싶다. 남자는 자신감”이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