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Wild돌+eyes' 특집으로 꾸며져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민우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재일교포 3세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임신 소식까지 전한 이민우는 오는 12월 4일 둘째 딸의 출산 이후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민우는 둘째 딸의 남다른 태동에 두 딸과 함께 춤을 추는 상상을 하며 "가수가 된다면 직접 트레이닝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민우는 태어날 양양이(태명)에게 "아빠가 되는 날이 올 거라 예상 못 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복덩이로 태어나 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하겠다"라며 "첫째 미짱이도 함께 사랑한다"라고 두 딸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민우는 내년 첫째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명회도 참석하고 있다며 "한국말을 또박또박 잘 한다, 아빠라고 불러주니까 너무 기분 좋다"라고 전했다. 또, 이민우는 큰딸이 신화 중 아빠 이민우가 아닌 전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