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026년 시작은 소극장 콘서트…12회 공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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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7일, 오후 12:35

C9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윤하가 소극장 콘서트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윤하는 오는 2026년 1월 9·10·11·16·17·18·23·24·25·30·31일, 2월 1일 총 12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빛나는 겨울’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오픈된 ‘빛나는 겨울’은 12회 전체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윤하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인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하는 소극장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밀도 높은 공연과 구성으로 팬들과 가깝게 교감할 계획이다.

이번 ‘빛나는 겨울’은 지난 2015, 2016, 2019, 2024년 성황리에 열린 바 있는 윤하의 소극장 브랜드 공연 ‘潤夏(윤하) : 빛나는 여름’의 연장선에 있어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매 공연 호평을 얻어온 윤하표 소극장 콘서트 시리즈가 2026년 새로운 겨울 테마로 돌아오는 만큼 색다른 선곡과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하는 올해 2월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8월에는 단독 팬미팅 ‘2025 윤하(YOUNHA) 홀릭스 9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이석훈의 신곡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발휘했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웹 예능 ‘우쥬레코드’의 단독 호스트로 나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깊이 있는 음악적 소통을 이끌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소극장 콘서트로 새해 활동의 시작을 여는 윤하는 깊어가는 계절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윤하의 독보적인 라이브와 깊은 감성이 관객들에게 ‘빛나는 겨울’을 선사할 전망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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