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5주년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오늘(27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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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7일, 오후 01:00

[OSEN=최이정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바로 오늘(11/27)부터 12/7(일)까지 개최된다.

2000년 12월 2일 개관한 씨네큐브는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예술영화관으로, 엄선된 프로그램과 최적의 관람환경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지난 25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영화관으로 사랑받아왔다.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씨네큐브 개관일을 기념해 매해 연말에 열리는 정기 기획전으로, 특히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라인업으로 오늘(11/27)부터 개최된다.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에서는 짐 자무쉬, 리처드 링클레이터, 미셸 프랑코, 미야케 쇼 등 거장 감독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신작뿐만 아니라 올리베르 라세, 이가라시 고헤이, 카우테르 벤 하니아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듭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신진 감독들의 새로운 작품을 개봉 전 볼 수 있는 기회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1편 관람 시 2026년 캘린더 포스터를, 3편 관람 시 페스티벌 기념 머그컵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와 '여행과 나날', '시라트', '슈퍼 해피 포에버', '파리, 밤의 여행자들', '리틀 아멜리', '바늘을 든 소녀'는 A3포스터 증정 이벤트도 확정되어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2025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7일(일)까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nyc@osen.co.kr

[사진] 씨네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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