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이 ''또'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 특집을 통해 더욱 치열한 왕관 사수전을 예고한다. 앞선 대결에서 진(眞)의 자리를 지켜낸 김용빈이 이번에도 무사히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순위전에서 단 1점 차이로 왕관을 놓친 미(美) 천록담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그는 박상철의 '바보 같지만'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펼치고, 이를 지켜본 김용빈은 "형이 트롯을 완벽히 알고 있다는 느낌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천록담 형이 가장 신경 쓰인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이번 대결의 라이벌 구도에 불을 지핀다. 과연 천록담의 반격이 통할지 이목이 모인다.
선곡부터 100점의 기운을 몰고 온 멤버도 있다. 바로 '미스터트롯3' 최종 9위 박지후. 이날 박지후는 "번호는 교환했지만, 연락을 못 했다"며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과의 아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고, 다비치의 '모르시나요'를 절절한 감성으로 열창해 무대에 몰입감을 더한다. 진심을 고스란히 녹여낸 그의 노래는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등장한 한 멤버는 최저점 후보로 지목되며 냉랭한 분위기 속 무대에 오른다. 그러나 아버지를 향한 애절한 무대로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물들이며,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고득점을 기록한다. 이에 출연진들은 "한이 우러나온 무대", "지난 경연까지 통틀어 오늘 무대가 1등이었다"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 과연 최저점 후보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주인공은 누구일까.
왕관을 빼앗으려는 멤버들의 심기일전 무대는 오늘(2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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