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오세진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가 겨울 룩을 선보였다.
27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날씨는 강풍에 황사 그리고 비까지 내렸지만 손연재는 산뜻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요새 애들' 같은 느낌을 뽐내고 있다.

이날 손연재는 두꺼운 퍼 스타일 아우터에 부츠컷 연청 바지를 입었다. 퍼 스타일은 현재 헐리우드에서 다시 재유행을 하며 시선을 끌고 있는 스타일 중 하나다. 또한 손연재는 깔끔한 느낌의 캡을 써서 믹스매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 이날따라 두돌 된 아들 없이 홀로 멋을 내고 있는 손연재는 소위 '자유부인'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오늘은 아들 없이 외출인가여", "퍼 코트 엄청 신기하다", "바지 느낌 너무 예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작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손연재는 이태원의 신혼집을 남편과 함께 공동명의로 현금 72억 원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연재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