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에일리와 함께하는 연말을 공개했다.
27일 최시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미리 크리스마스~! 집에 트리도 만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너무 설렘"라는 분위기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시훈은 화이트 톤의 안락하게 꾸려진 거실에 화려한 트리를 놓은 채 에일리와 함께 반려견들을 안고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지난 4월 결혼한 최시훈과 에일리 부부는 얼마 전 한 방송에서 2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에일리의 결혼식이 김종민의 결혼식과 날짜가 겹쳐 화제였는데다 최시훈이 '솔로지옥' 출신으로 알려져 또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시훈은 "2세 준비를 위해 몸을 만드는 등 준비를 하는데 어렵다", "자연 임신을 생각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도 권유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직 아기 천사가 신혼 즐기라고 천천히 와 주는 걸거예요! 맘 편히 즐기길", "반려견들 너무 귀엽네요", "트리는 이맘때쯤에 세우는 게 국룰이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훈은 지난 4월 에일리와 결혼하면서 '솔로지옥' 출신이란 게 밝혀지면서 그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최시훈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