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김다예가 색다른 근황을 전했다. 

27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VR 체험 진짜 리얼하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VR 장비를 착용한 채 공군기 조종 시뮬레이션을 즐기고 있는 모습. 밝은색 의상을 입고 있음에도 감춰지지 않는 늘씬한 몸매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조종석에 앉은 듯한 몰입감 넘치는 포즈도 눈길을 더한다.

김다예는 최근 큰 화제를 모은 33kg 감량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이달 초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90kg에서 57kg까지 총 33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건강을 되찾았고, 외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그가 또 한번 여리여리해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솔직히 공유해 응원을 받았으며,결혼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첫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으며 축하를 받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