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1월 12일(화) 강원도 횡성 벨라45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한 국내 대표 자선 행사로 올해도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올해 대회에는 류현진 재단의 취지에 동참한 13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찬호, 김광현, 이대호, 이정후, 김태균, 박용택 등 레전드 야구 스타들과 함께, 인교진·소이현·민우혁·하도권·오지호 등 배우 라인업, 그리고 홍인규·정명훈·변기수 등 골프 유튜버로 활동 중인 개그맨들이 참가해 자선의 의미를 더했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더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12명의 경쟁 부문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방송에서는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던 경쟁부문의 승부와 더불어 셀럽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플레이 장면이 중심이 된다.
정병문 캐스터와 조민지 아나운서, 그리고 올해 새롭게 해설을 맡은 공태현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아, 현장의 열기와 감동을 밀도 있게 전달한다. 특히 공태현 해설위원은 현역 선수다운 날카로운 분석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중계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유소년 스포츠 인재 후원과 희귀 난치병 환아 치료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의 짜릿한 재미와 나눔이 하나되는 순간을 담은 ‘2025 류현진재단 자선골프대회’는 11월 28일 금요일 밤 9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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