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영화 '주토피아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지난 27일 17만2,0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일인 지난 26일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8만3,018명이다.
2만 2415명을 동원한 2위 '나우 유 씨 미 3'와의 격차도 압도적이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65.4%로 2위 '위키드: 포 굿'(7.2%)에 크게 앞서있다. 주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게 될지 주목된다.
'주토피아2'(감독 재러드 부시, 바이론 하워드)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2016년 개봉해 히트한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등이 목소리 연기했다.
한편 2위 '나우 유 씨 미 3'는 누적관객수 112만9,952명이다. 3위는 18,215명을 동원한 '위키드: 포 굿'으로, 누적관객수는 64만8,599명이 됐다.
이어 '국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한란' '세계의 주인' '윗집 사람들' '나혼자 프린스' '퍼스트 라이드'가 4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유니버설 픽쳐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