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밴드 루시(LUCY)가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열기를 이어간다.
루시는 오는 29~30일 양일간 부산 KBS홀에서 '2025 루시 여덟 번째 콘서트 <루시드 라인>'(2025 LUCY 8TH CONCERT )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앞서 루시는 이달 7~9일 진행된 서울 공연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견고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루시드 라인'은 '명료하게 빛나는 선'이라는 테마 아래, 루시의 음악과 팬들의 마음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담아낸 공연이다. 루시는 앞선 서울 공연에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비롯해 유닛 무대, K팝 리메이크 등 선명한 음악 세계를 그린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부산 공연 역시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는 연출로 깊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루시는 지난 서울 공연 말미에 2026년 5월 KSPO 돔 단독 콘서트 개최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돔 단독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루시는 한층 확장된 무대와 스케일로 팬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루시의 단독 콘서트 '루시드 라인' 부산 공연은 오는 29~30일 부산 KBS홀에서 열린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