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워' 김세진 "'신인감독 김연경'과 비교? 접근 쉬울 것"

연예

뉴스1,

2025년 11월 28일, 오후 02:44

김세진 단장/MBN 제공
김세진 단장이 '스파이크 워'가 '신인감독 김연경'과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라 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새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서 김세진은 MBC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과는 다른 '스파이크 워' 만의 매력을 전했다.

단장 김세진은 "비교하자면, ('신인감독 김연경'이) 선수들 간 (치열한) 경쟁을 다루는 것과 달리 우리는 가족 예능으로 접근이 쉽다는 부분에서 시청자들을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배구를 예능에서 다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많은 분이 배구를 보고 구장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물론 우리도 라이벌 의식이 있다, 그냥 예능이 아니고 스포츠 예능"이라며 "누군가에겐 즐기는 예능이겠지만, 그 안에서 처절한 몸부림들도 와 닿을 것"이라고 했다.

감독 김요한은 "단체 스포츠이다 보니 쉬는 선수가 거의 없이 경기하는데 모두 재밌어 한다"라며 "이긴 팀은 환희를 느끼고 진 팀은 아쉬워하는데 그 재미와 감동을 첫 경기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도 이 재미가 전해져 배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스파이크 워'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목표로 대장정을 하는 여정을 그린다.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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