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안성훈,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 뛰어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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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1월 28일, 오후 02:46

'스파이크 워' 이유정 PD가 출연진 구성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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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세진(단장), 신진식-김요한(감독), 이수근-붐(주장), 성훈-윤성빈-이용대-안성훈-카엘(선수 대표)이 참석했다.

'스파이크 워'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설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의 국가대항전을 위한 도전의 여정을 펼친다.

연출을 맡은 이유정 PD는 "배구 경험이 없는 분들도 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느끼고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배구를 전혀 모르는 '배알못' 7, 그리고 어느정도 경기 운영을 위해 선수 출신이거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 3 정도로 출연진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연경 감독이 프로 배구의 멋진 완성형 경기를 보여줬다면, 우리는 배구의 저변을 더 확장할 수 있게 생활 스포츠로도 매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김세진 단장은 "우리는 가족 예능이 될 수도 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배구장에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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