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유동근 딸, CEO였다..연예인급 미모에 "의사 선생님 도움"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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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11월 28일, 오후 03:04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전인화·유동근 부부의 딸 유서현이 방송을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전인화의 금쪽같은 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인화가 데뷔 비하인드와 결혼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딸 유서현씨가 깜짝 등장했다.

등장하자마자 “예쁘다”는 칭찬을 받은 유서현씨는 “공을 들인 얼굴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화는 “아빠의 유머와 끼를 닮았다”고 흐뭇하게 덧붙였다.

또한 뷰티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이라는 유서현씨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근황도 전했다.

부모님을 닮았다는 말엔 솔직함이 이어졌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이제야 반반이 됐다”고 털어놓으며 성형 사실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전인화는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세상 부러울 게 없다. 100가지를 언니(최화정)가 부러워도 이 한 가지는 내가 자랑하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최화정도 “딸은 엄마에게 친구가 되어준다”며 공감했다.

33세인 유서현씨는 결혼 계획도 언급했다. ‘아빠 유동근 같은 사람은 어떻냐’는 질문에 “안 맞는다. 아빠는 연애보다 결혼 상대로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전인화는 1989년 배우 유동근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서현씨는 이번 영상으로 첫 공식 등장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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