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강부자, 이묵원 부부가 이사를 갈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27일 채널 '이미숙-숙스러운 미숙 씨'에는 '미숙한 제자, 드디어 은사님을 만나다… 강부자 선생님의 쓴소리 직격탄'이란 제목으로 게재된 동영상에는 이미숙이 은사 강부자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숙은 한 빌라를 찾아갔고 강부자를 만났다. 반가움이 절절 묻어나는 두 사람의 포옹. 강부자는 이미숙에게 "이 계집애야 오랜 마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숙은 "여기가 이렇게 변했구나. 40 몇 년 됐잖아. 여기 복층 지금도 그래요?"라고 물었고 강부자는 "아니다. 지금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아주 대궐 같은 집이 있다. 평면으로"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미숙은 "거기서 혼자 사시는 거예요?"라고 불쑥 물었고 이에 강부자는 황당하다는 듯 "왜 혼자 살아? 이 선생님하고 같이 살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너무 넓어 이제 팔고 이사 가려고 한다. 네가 와서 살래?"라고 물었다.
한편 강부자는 앞서 한 방송에서 KBS 공채 탤런트 동기이자 원조 살인 미소로 알려진 배우 이묵원과 약 4년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남편이 7남매 맏아들인데, 그걸 보고 ‘내가 이 집에 들어와서 기둥이 되어야겠다’라고 생각해 결혼하게 됐다”라고 전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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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방송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