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우리 동네 특공대 UDT' 포스터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입소문을 타며 제대로 흥행 흐름을 시작했다.
지난 27일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극본 반기리, 김상윤/ 연출 조웅)가 첫 주 대비 시청량이 420%(약 5.2배) 급등하며, 공개 2주 차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굳건히 지켰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처음 공개된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주연을 맡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 뒤,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 중이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첫 회에서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0%(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던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2회(18일)에서 2.5%를 기록하더니, 3회(24일)에서는 3.7%, 4회(25일)에서는 3.8%의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드라마의 인기 흐름의 중심에는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있다. 영화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윤계상과 진선규는 극 중에서 제대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까지 작품 속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자극적인 웃음이 아닌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예비역 문화와 함께 친근한 동네의 이웃들이 '팀'으로 뭉쳐 동네를 지켜 나가는 과정은 공감에 기반한 웃음을 끌어내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예측 불가한 전개와 눈을 사로잡는 액션신도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매력 포인트다. 1회에서의 차량 사고를 시작으로, ATM기와 버스 폭발까지 연쇄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사건들은 과연 극 중 '기윤시 창리동'에서 어떤 연유로 연쇄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5회부터 최강(윤계상 분), 곽병남(진선규 분), 이용희(고규필 분), 박정환(이정하 분), 정남연(김지현 분)이 본격적으로 팀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폭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기 위한 '동네 특공대'의 활약 속 과연 앞으로 어떤 액션과 웃음이 나오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