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코토네, 컴백 나흘 만에 활동 중단 "휴식 전념 예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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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5년 11월 28일, 오후 03:51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 코토네가 잠정적인 활동 중단에 돌입한다. 컴백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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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토네는 최근 지속된 컨디션 저하와 스트레스성 증상으로 인해 병문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코토네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드하우스 측은 "금일부터 국내 활동, 핫찌!(∞!) 활동,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팬사인회를 포함한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됐음을 안내드린다. 예기치 못한 소식으로 웨이브(WAV, 팬덤명)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코토네가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알렸다.

이 같은 소식은 트리플에스가 미소녀즈(msnz)로 컴백을 선언한지 나흘 만에 들려온 것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미소녀즈는 트리플에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디멘션으로, 문(Moon, 설린,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 선(Sun,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 넵튠(Neptune, 서연,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 제니스(Zenith,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 총 네 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4일 '비욘드 뷰티(Beyond Beaut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코토네는 이 중 넵튠 디멘션에 소속되어 있다. 넵튠의 리드 트랙은 '플라이 업(Fly Up)'으로, 트리플에스의 시그니처인 '라 라 라'를 훅으로 내세운 곡이다. 소녀의 자유로운 비상을 호쾌하게 담아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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