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극한84’(연출 박수빈 김기호 정지운)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트레일러닝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러닝크루 결성기가 펼쳐진다. 2024년 뉴욕 마라톤 완주 이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기안84가 처음으로 ‘함께 뛰는 러닝’을 선택한 것.
기안84는 “누구와 함께 뛰느냐가 중요하다”라며 처음으로 함께 달릴 러닝크루를 꾸릴 것을 결심한다. 그동안 줄곧 혼자 달려왔던 기안84의 마라톤 여정은 고통의 순간조차 나눌 수 없었던, 말 그대로 혼자만의 레이스였다. 기안84는 다양한 크루원과 함께 마침내 ‘혼자에서 둘, 그리고 진정한 크루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첫 크루원을 만나기 위해 네일숍을 찾은 기안84는 장소와 사뭇 어울리지 않는 강렬한 분위기의 크루원의 등장에 뒤로 물러서며 당황한다. 예상보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기세를 지닌 크루원의 등장에 놀란 기안84와는 달리, 이 멤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러닝 이야기를 풀어내며 첫 만남부터 존재감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괴물 러너’ 권화운과의 첫 만남 또한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권화운은 러닝 입문 6개월 만에 풀코스 ‘서브3(3시간 이내 완주)’을 달성한 실력자로, 여러 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등장해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예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실력을 지닌 크루원이 등장하자 기안84는 놀라움과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 권화운은 “기안84의 마라톤 영상을 보고 러닝을 시작했다”라며 진심 어린 팬심을 전해, 두 사람이 만들어갈 새로운 러닝 크루 케미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실력, 개성, 러닝 스타일을 가진 멤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러닝 크루의 첫 발을 내디딘다. 기안84가 어떤 방식으로 팀을 이끌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어떤 도전과 성장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기안84와 크루들은 세계의 미지의 코스에 도전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짜 레이스’에 나선다.
MBC ‘극한84’는 오는 30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