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럽다” 결혼 앞둔 김우빈, 건강 적신호 어쩌나..헛구역질 비상 ('콩콩팡팡')

연예

OSEN,

2025년 11월 28일, 오후 09:3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멕시코 바다 한가운데서 ‘멀미 대참사’까지 겪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하무성·심은정, 이하 ‘콩콩팡팡’) 7회에서는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찐친 삼인방의 멕시코 자유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세 사람은 고래상어 투어에 도전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거대한 고래상어를 마주한 순간만큼은 감탄이 터졌지만, 곧 지옥 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다섯 시간 넘게 이어진 거센 파도에 김우빈은 결국 속을 부여잡으며 헛구역질을 쏟아냈다. 이광수 역시 버티지 못하고 뒷좌석으로 향해 “나도 너무 힘들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김우빈은 “까딱하면 나올 것 같다. 나 너무 고통스럽다”며 괴로워했다. 이어 김우빈은 멀쩡해 보이는 도경수를 향해 “너 진짜 대단하다.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수는 태연하게 “저도 아까 살짝 왔었어요”라고 답해 두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우빈은 “여기는 나는 다시는 안 올 것 같다”고 단호하게 선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콩콩팡팡’은 이광수·김우빈·도경수 세 친구의 100% 리얼 멕시코 자유여행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tvN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