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마마 어워즈'서 벌써 3관왕 올랐다...페이보릿 아티스트→트렌드 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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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11월 28일, 오후 09:43

(MHN 이윤비 기자) 그룹 아이브가 '마마 어워즈'에서 글로벌 트렌드 송을 받으며 벌써 3관왕에 올랐다.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어워즈)' 홍콩 챕터1이 개최됐다. 호스트는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챕터1에는 그룹 아이들, 홍콩의 보이그룹 MIRROR(미러), 엔시티 위시, 트레저가 관객들을 만난다.

이날 아이브는 팬스 초이스,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에 이어 글로벌 트렌드 송까지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했다.

아이브는 "뜻 깊은 상 감사하다"며 "컴백했을 때 많은 분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그게 이뤄진 것 같고 많이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많은 영향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마 어워즈'는 홍콩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해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했으며, "화려한 연출 대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무대 구성과 진행을 수정했다.

엠넷플러스(Mnet Plus)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진=MHN DB, '2025 MAMA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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